Device/IT

스마트폰으로 도어락 열기(기타 카드류 들도)

똥이아부지 2020. 12. 29.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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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열쇠를 잃어버려서 부모님이 퇴근하실때까지 집앞이나 옆집에서 기다리던 기억이 있으실겁니다.

어느새 열쇠는 점점 사라지고 버튼을 눌러 혹은 키를 접촉하는 도어락으로 변하고 있고

지금은 IOT를 적용한 도어락도 설치가 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접촉식 카드키와 비밀번호를 겸용하는 버전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접촉식 카드키는 접촉하면 바로 열리는 편리함이 있지만 분실의 위험도 있습니다.

비밀번호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길이에 따라 실수도하고 지문등의 흔적도 남습니다. 

(분실 카드키를 습득한 사람이 못된마음을 먹는다면.... 어휴)

 

이럴때를 대비하여 등록된 카드키를 없앨 수도 있고 현대인이라면 거의 손에 쥐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카드키를 대용 할 수 있습니다.

 

도어락을 살펴 보면 카드키를 접촉 하는 부분에 이런 표시가 있습니다.

이 표시가 있다고 전부 다 가능한건 아니지만 테스트를 통해 가능한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각 브랜드마다 다를 수 있지만 대동소이하여 포괄적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주의 사항도 꼭 확인해주세요!

 

뒷편 커버를 열면 비밀번호를 변경할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붉은 표시)

비밀번호도 변경 할 수 있지만 접촉식 카드도 등록 할 수 있습니다.

단, 신규 카드를 등록하면 이전에 등록된 카드들은 삭제됩니다.(모델 메뉴얼 확인)

혹시 분실되었다면 재 등록을 통해 분실 카드는 삭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격적으로 스마트폰으로 문을 여는 방법입니다.

1. 실내측 건전지 커버를 열고 비밀번호, 카드키 등록 버튼을 누른다.

2. 안내음에 따라 실외측 카드 접촉부에 스마트폰 후면을 접촉한다.
(스마트폰을 접촉시에는 NFC기능을 활성화 해야합니다.)

(기본모드, 카드모드 둘다 테스트 필요, 거의 기본모드에서 작동)

3. 스마트폰 외 추가로 입력할 카드 키가 있다면 연속해서 접촉한다.

4. 모든 기기를 접촉하여 등록 후 실내측 비밀번호, 카드키 등록 버튼을 누른다.

5. 제대로 작동하는지 테스트 한다.

 

등록시에 한번에 모든 기기 혹은 카드를 등록하여야 합니다.

하나씩 등록하면 이전 등록된 카드키는 삭제됩니다.

 

여기에선 주로 이용하는 스마트폰으로 안내를 하였지만

교통카드나 신용카드를 대신 등록 할 수도 있습니다.

 

기존의 카드키를 분실 하였거나 파손되서 사용이 불가할 경우 대안으로 

혹은 보안 강회의 목적으로 쓸만한 방법입니다.

 

아, 물론 스마트폰에서 NFC등의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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