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에버랜드를 이용하면 놀이기구는 많이 이용할 수는 없지만 공연이나 사파리 등 호기심을 쏙쏙 자극하는 것들이 많고 가볍게 산책하기 좋다.(1일권은 가볍게 산책하는건 사치...) 아이가 아직 36개월이 되기전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지만 그 이후에는 소인이용권을 이용해야 하기에 아무리 절반의 할인을 받더라도 어른2명에 소인1명의 가격을 지속적으로 지불하는 것은 부담스러웠다. 그래도 조금 더 여유롭게 무언가를 체험(?)시켜주고 싶은 마음에 연간회원권을 구매했다. 연간회원권의 종류는 레귤러 플러스, 레귤러, 셀렉트, 시니어, 베이비가 있는데 어른은 레귤러 아이는 36개월 생일이 되기 약 10일전에 베이비권을 만들었다. 베이비권은 36개월 생일 전일 까지 가입이 가능한데 생일부터는 베이비권이 아니라 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