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의 연휴의 끝에 갑갑한 마음을 달래고자 대천 해수욕장으로 출발! 예상과는 다르게 붐비는 인파에 적잖게 당황했지만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인적이 드문곳에서 바다를 즐겼다. 새우철이기도 하고 대천해수욕장에 왔으니 근처 대천항 수산시장에 들러 구매하기로 하였다. 대천항 수산시장 : 충남 보령시 대천항로 334 살아있는 새우의 시세는 오늘기준으로 키로당 2만 5천원~3만원 갈매기수산에서 1키로 3만원에 구매하여 포장 해왔다. 원래 계획은 새우소금구이만 할 예정이었으나 초장을 동봉해주신 센스 덕분에 일부는 회로 즐기기로 하였다. 새우도 생각보다 실한놈으로 담겨져 있다. (농구공도 한손으로 잡는 손크기) 일부는 회로 만들어 놓고 일부는 구이 일부는 꽃게탕에 집어 넣기로 하고 큰 후라이펜에 종이호일 굵은 소금 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