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관리, 엔진오일 소모품 (어플관리)

관리 해야하는 차량이 2대이다 보니 가끔 언제 소모품을 갈았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주로 운전하는 차는 차량에 설정 해놓은 임의의 킬로수가 알람을 띄우지만

와이프가 주로 운전하는 차는 가끔 확인은 하지만 정확한 정비 시점을 알기가 어렵습니다.

 

대표적인 소모품으로 엔진오일을 주로 신경을 쓰고 있는데

제조사에서는 2가지 지표(키로수, 시간)중 어떤 것이라도 도달 한자면 교체를 권장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15,000키로 1년 기준이면 1년동안 15,000키로를 타지 못했어도 교환해야하고

1년 내에 15,000키로 이상을 주행했다면 교환해야 합니다.

 

각 차량마다 권장하는 지표가 있는데 일일히 메뉴얼을 찾기 어려워

저같은 경우는 5천키로라는 기준으로 관리를 해왔습니다.

 

문득 와이프차가 언제 엔진오일을 교체 했는지 생각해보니

신차 길들이기 후 교체하고 이후에는 교체를 하지 않았습니다. 

시점도 가물 가물해서 오랜 기록을 찾아보니 1년이 넘어버린....

 

그래서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차량 관리 앱을 설치 하였습니다.

제조사별 소모품 교체 시기와 종류들에 대하여 알람을 띄워줘서 

차량 관리 시점을 놓치지 않게 도와주는 앱입니다.

 

이전에는 마카롱이라는 이름이었지만 지금은 마이클로 이름이 변했습니다.

 

앱을 설치하고 차량을 등록!! 엔진오일을 언제 교체 했는지 몇키로에 교체했는지

입력해준 후 지금 주행거리가 얼마인지 입력해주면 

해당 정보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차량을 등록하고 주행 기록과 정비 기록을 남겨줍니다.

정비기록창을 보면 어떤 소모품이 얼마의 기준으로 점검 및 교체 되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언제, 몇키로 주행했는지 기록을 해놓으면 현재 상태에 따른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키로수는 남았지만 1개월 10일을 초과해서 운행중인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차량을 운행하는 조건에 따라 더 빨리 교체 해야하는 경우가 있어

상단에 주기 설정을 통해 사용자 임의의 주기를 설정 할 수 있습니다.

 

차량 관리 시점을 알기위하여 앱을 이용을 하지만

해당 앱을 통하여 엔진오일 교체 비용이나 다른 소모품 교체 비용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추가로 정비센터 예약도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금액만 얼추 알아보고 알고 있는 정비소를 통하거나

셀프로 교체 하는 편입니다.

 

시기가 지나지 않게 해당 앱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듯 합니다.